S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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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노사, 항구적 무분규 선언
2007-06-07

노사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 상생경영 목표

 

SKC 노사가 7일 항구적인 무분규 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대규모 사업재편을 통해 생존조건을 확보한 SKC 노사가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 양측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 상생경영이 필요하다고 보고 항구적인 무분규를 선언하게 된 것이다.

지난 1일 폴란드 광학용 필름공장 착공식에 노사 양측이 함께 참석, 제2의 창업 정신으로 항구적인 무분규 기업을 만들어 갈 것을 합의하고, 이후 다른 조합원들로부터도 공감대를 이끌어내게 돼 항구적 무분규를 공식 선언하게 되었다.

SKC 노사가 이 같은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어내게 된 데는 창립 이후 30여 년 동안 많은 사업재편 과정을 거치면서 노사가 서로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온 결실이라 할 수 있다.

05년에는 SKC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해온 사업인 비디오테이프 사업을 분사하고, 이어서 LiPB(리튬이온전지)사업까지 분사하였으며, 지난해에는 휴대폰제조사업을 중단하는 등의 대대적인 사업구조재편을 수행하면서 어려운 과정 과정마다 서로 대화를 포기하지 않고, 고통을 분담하면서 까지 합의를 이끌어내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