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석 사장이 지난15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09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기술대상은 국내에서 세계 최고 수주의 신기술 지품 중에서 국내산업에 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기술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으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SKC 생분해성 필름은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도 선정되어 SKC의 연구개발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생분해성 필름은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들어지므로 사용 후 매립하면 4개월도 안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필름으로 올해 초 미국 펩시코社 '썬칩'의 포장재로 쓰여지면서 세계 최초로 스낵용 포장재에 상용 적용 되었으며 세계적인 친환경 트랜드와 더불어 수요는 지속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