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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뿌리내린 SKC 조지아공장, 제2도약 시동
2010-05-25

○ SKC 조지아필름공장을 북미지역 복합소재단지로 변신

○ 폴리우레탄시스템하우스 준공에 이어 태양전지소재공장까지 착공

 

SKC 조지아공장을 복합소재단지로 제2도약 시동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40분거리에 있는 커빙턴(Covinton)시의 50만평 부지에서 1999년부터 폴리에스터필름을 생산해온 SKC 조지아공장(법인명 SKC Inc.)은 매출 2,000억원, 미국 폴리에스터필름시장점유율 15%를 차지하며 미국 내 3대 필름메이커로 성장해왔다. SKC는 이 조지아공장을 필름공장에서 복합소재단지로 확장하여 북미지역의 글로벌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조지아공장에 폴리우레탄시스템하우스공장과 태양전지소재공장을 건설하는 등 본격적인 복합소재단지화에 착수, 2011년 산업용소재인 폴리에스터필름, 태양전지소재, 폴리우레탄원료를 생산하는 복합소재단지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폴리우레탄시스템하우스공장 준공에 이어 태양전지소재공장 착공

SKC(대표 박장석)는 복합소재단지화의 1단계로 지난해 자동차 내장재, 건축/냉장용 단열재 등으로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원료를 생산하는 2만톤 규모의 폴리우레탄시스템하우스공장을 착공, 지난 25일 준공했으며, 이날 준공식에는 SKC 최신원 회장과 조지아주 상하원의원, 커빙턴시장 그리고 주요 거래선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SKC는 폴리우레탄시스템하우스공장 준공과 동시에 태양전지소재공장을 착공함으로써 복합소재단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양전지소재공장에는 태양전지에 필수적인 EVA(에틸비닐아세테이트)시트 2개라인이 설치되며, 2011년부터 북미지역에 1만 2천톤의 EVA시트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SKC는 현재 EVA시트 1개라인을 설치하고 진천공장에 3개라인을 증설 중에 있어 미국조지아공장에 2개라인이 완공되는 2011년이면 총 6개 생산라인을 확보하게 되며,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생산거점에 4개라인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으로 있어 2015년에는 총 6만톤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의 25%를 점유하는 EVA시트 글로벌 메이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