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 박장석)는 26일 충북 진천군청 산하 장학회에 2억원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여구현 SKC진천공장장이 SKC를 대표해 진천군청과 이월면사무소에서 장학기금 확충을 위해 각각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이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C는 국내 폴리우레탄 업계를 선도하는 화학사업과 세계 4위의 필름사업을 핵심사업으로 하는 첨단소재기업이며 최근 친환경소재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글로벌그린컴퍼니’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SKC 진천공장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폴리에스터필름 공장을 지난 10월 준공함으로써 기존의 태양광소재 및 PI필름 공장과 더불어 친환경 첨단소재를 생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