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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C회장, 수원시민과 함께 식목 행사 참여
2013-04-02

최신원 SKC회장과 SKC, SK텔레시스 임직원 150여명은 2일(화)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완충녹지에서 수원시, 수원시민들과 함께 식목행사에 참여했다.​



수원 미래숲 조성 행사에서 최신원SKC회장(왼쪽에서두번째)와

염태영 수원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기념식수를 하는 모습

 

수원시에서 주관하여 올해로 6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수원의 미래 숲 조성을 위한 행사로 이번에 처음으로 함께 참여한SKC, SK텔레시스 임직원 외에 수원시 공무원 및 수원그린트러스트, 새마을 단체 등 550여명이 참여하여 완충녹지 11,000㎡에 상수리나무 등 11종 큰나무 485주를 식재하고, 식목행사 중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최신원 회장과 SKC, SK텔레시스 임직원들은 5년째 매해 경기도 일대에 나무를 심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SK그룹의 창립 60주년으로 고 최종건 SK그룹 창업 회장이 그룹의 시초인 선경 직물 공장을 최초로 세운 수원에서 수원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최신원 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수원상공회의소 직원들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최신원 회장은 “수원 지역의 향토기업인 SK가 시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인생의 행복을 위해 보험을 들 듯 오늘 우리가 심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는 훗날 우리 세대와 그 다음 세대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주는 보험이 되어 줄 것이리라 생각한다”고 의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