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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최신원 회장 올해도 현장에서... 현장경영 시동
2014-01-03

SKC 최신원 회장이 올해도 전국 6개 사업장을 휴일도 잊은 채 돌며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의 시간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최신원 회장은 1월 2일 SKC솔믹스 평택공장 및 SKC 수원공장을 시작으로 3일에는 SKC KOLON PI 구미공장 및 울산공장을 방문했고, 토요일인 지난 4일에는 SKC 진천공장 및 SKC Haas 천안공장을 방문했다.

이처럼 최신원 회장이 년 초에 전국사업장을 돌면 한 해의 시작을 하게 된 것은 2007년 부터로 올해로 8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전국의 사업장을 돌면 직원들과 직접 만나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격려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현장 및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각 사업장을 돌며 최신원 회장은 “화학분야의 업은 경계가 없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궁무진하다.”며 “우리에게 가장 적합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부터 한발 한발 업의 영역을 넓혀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회장은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큰 요인은 조직문화이며, 구성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작은 혁신이 많이 일어나고 열정에 창의적인 사고를 더한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자”며 이러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의 현장경영 및 소통경영은 년 초 사업장방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2012년에는 SKC 전국사업장 및 SK텔레시스, 작년에는 미국 SKC Inc. PET 증설현장을 방문하여 바비큐 행사를 열고 최 회장이 직접 고기를 구우며 직원들과 현장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한달 전 완공된 중국 장쑤성 난통시 PET 필름 합작공장에서 글로벌 워크샵을 주재하며 사업부서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기술 및 실적공유 등을 통해 해외 시장에 대한 유연한 대응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주문하기도 했다. SKC 해외 주재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신원 회장은 이처럼 그동안 직원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중시한 현장경영을 통해 지난 2007년에는 ‘항구적 노사 무분규선언’을 이끌어 낸 데 이어 지난해 4월에는 SKC 노사비상경영 한마음 결의 대회를 개최, 노동조합이 회사의 비상경영에 동참하고 임금 협상권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하는 등 최신원 회장의 현장경영 및 소통경영에 노조를 비롯한 임직원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