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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日미쓰이화학 폴리우레탄 합작사 7월 1일 공식출범
2015-03-23

SKC-日미쓰이화학 폴리우레탄 합작사 7월 1일 공식출범

 

SKC와 日 미쓰이화학이 설립 추진 중인 폴리우레탄 합작사가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당초 올 4월 1일 합작사 설립을 목표했으나 합작사 설립과 관련한 해외기업결합신고 지연 등의 사유로 7월 1일로 출범일자를 변경했다. 합작사의 본사 소재지는 대한민국 서울이며, 법인명은 ‘Mitsui Chemicals & SKC Polyurethanes Inc.’로 정해졌다. 합작사는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초대 대표이사로는 원기돈 현 SKC 화학사업부문장과, 이시마루 히로야스(Ishimaru Hiroyasu) 현 미쓰이화학 우레탄사업본부장이 맡게 된다.

 

SKC와 미쓰이화학은 지난 해 12월 22일 자산규모 11억 달러의 폴리우레탄 합작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합작사가 폴리우레탄 산업에서 글로벌 Top Tier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산 72만톤 규모의 글로벌 폴리우레탄 메이커로 출발하는  신설 합작사는 2015년 15억 달러, 2020년에는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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