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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랜드 치과용 콜라겐 의료소재, 국내 기업 최초 英 BSI CE 인증 획득
2017-04-19

SK바이오랜드 치과용 콜라겐 의료소재, 국내 기업 최초 英 BSI CE 인증 획득

세계 최대 유럽 시장 정조준

 

● 英 왕실인정기구 BSI로부터 국내 기업 최초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 CE 인증 획득

● 천연화장품 원료 外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他 사업 신규 인증·허가도 박차

● 유럽, 미주, 아시아, 중동 등 잠재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소재기업 도약 이룰 것

 

SK바이오랜드(대표 정찬복)가 세계 최대 치과용 의료소재 시장으로 평가 받는 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 SK바이오랜드는 최근 영국의 BSI(British Standard Institution;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제품명: OssGuide, 오스가이드) 제품의 CE 인증 (Communaute Europeenne Marking)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은 임플란트 시술에 필수적인 의료 소재로 임플란트 시술 시 뼈가 잘 형성되게 하고, 연조직의 빠른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SK바이오랜드는 지난 2006년 국내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자체 기술을 활용해 동물 유래 콜라겐(돈피; 豚皮)을 이용한 의료용 소재 개발에 성공해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콜라겐 기반 의료 소재의 국산화에 기여했으며, 대량 생산설비와 기술을 갖추고 치과용 의료소재 외에도 외과용(제품명: Colladerm), 안과용(제품명: Eyecl-Cornea) 소재 등으로 적용 분야를 넓혔다.

 

       [참고사진]

     

       SK바이오랜드 콜라겐 기반 의료기기 제품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은 주 수요처인 임플란트 시장의 규모와 성장세에 영향을 받는다. 세계 임플란트 시장의 31.6%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 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유럽은 2016년말 기준 1.4조원 규모로 연 평균 7.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CE 인증 취득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필수절차로, 특히 EU(유럽연합)의 의료 소재 인증은 까다롭고 엄중한 기준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의 유럽 진출을 위해 지난 2013년 체코 소재 인증기관으로부터 CE 인증을 받아 유수의 EU 회원국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했으나, 날로 까다로워지는 의료소재 품질관리 기준과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인증평가 기관 중 하나로 알려진 BSI의 CE 인증을 서둘렀다.”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SK바이오랜드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BSI는 1901년 설립된 영국왕실인정기구로, 전 세계 헬스케어 제품 관련 2,097개의 표준을 제정하고, CE 인증을 진행하는 글로벌 인증기관이다. 전 세계 150여 국가에서 생산하는 헬스케어 제품 35% 이상의 CE 인증을 진행한 세계 최고의 인증 평가 기관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SK바이오랜드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BSI의 CE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유럽 시장의 본격 공략이 가능해졌다는 업계의 평가다. SK바이오랜드는 이번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의 BSI 인증 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와 유럽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유럽 치과용 의료소재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갈 계획이다.

 

SK바이오랜드는 유럽 외에도 미국과 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3월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제품명 T-Gen)에 대한 위생허가를 받아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현재 중국을 포함하여 독일, 이스라엘, 이란 등 현지 업체 및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고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허가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랜드 정찬복 대표는 “이번 BSI 유럽 CE 인증으로 SK바이오랜드의 중국 중심 글로벌 전략에서 유럽과 미주, 아시아, 중동 등 타 권역으로까지 글로벌 공략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의료소재와 건강기능식품 등 타 사업 분야의 신규 인증·허가 획득과 판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천연 화장품 원료 중심 기업에서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소재 기업의 면모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SK바이오랜드 국문, 영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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