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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최신 PO 생산기술 세계최초 상용화 추진
2006-05-10

SKC(대표이사 박장석)는 과산화수소(H2O2)를 이용하여 PO(프로필렌옥사이드)를 생산하는 최신 PO 생산기술을 공동 특허를 가지고 있는 독일 데구사社, 우데社로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10일 기술도입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SKC는 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여 연산 10만톤 규모의 신규 PO공장을 울산에 2007년 말까지 건설하여 2008년 상업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PO는 자동차내장재, 단열재와 합성수지 및 페인트 등에 사용되는 중요한 산업용 기초원료이며, 매년 5% 이상의 지속적인 국내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SKC의 공급능력을 초과하고 있어 상당량이 해외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SKC의 증설로 1,600여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SKC의 신기술 도입은 국내관련산업의 PO 수요 충족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SKC는 국가 기간산업의 주요원료인 폴리올(Polyol), 프로필렌글리콜(PG) 등 PO관련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