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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뉴스] SKC 리튬 이온 폴리머 전지,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상 수상
2004-01-30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개발돼 실용화된 신기술 중 세계 최초 및 최고수준 기술로서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가장 큰 10개 기술을 선정, 지난 30일 오후 산자부 기술 표준원 중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 10대 신기술은 향후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 엔진 및 주요 전략 제품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10대 신기술의 2005년도 경제적 파급효과는 수입대체 4976억원, 수출 33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이들 신기술은 세계시장 진출기반이 조성되는 2010년에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수출 145억 달러, 수입대체 1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산자부의 10대 신기술 선정은 이번이 5번째로, 업체들이 신청한 57개 기술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지심사를 포함한 정밀 실사를 거쳐 최종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것이다

SKC는 리튬 이온 폴리머 전지로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재료/화학” 부문 상을 수상하였으며, 기존 리튬 전지들에 비해 탁월한 저온 특성 및 안정성을 나타내 그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SKC 2차 전지는 고유의 폴리머 전해질을 사용하여 상온특성뿐만 아니라 극저온특성 및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국내 경쟁사들과 달리 음극(수계)을 생산하여 고용량이면서 안전성이 우수한 폴리머 전지를 구현했으며, simple한 제조공정과, 전극 및 전지 조립 line의 대부분을 자체 design & 국산화로 원가 절감 및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었다.

 

이미 SKC 2차 전지는 2003년 5월 미국방성 제품 Test에서 제품 품질(수명, 저온 특성 등)에 대한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일반 H/S, PDA, MP3 P 등 Mobile communication & media application 들 이외에도, 미국방성 및 NASA 등 특수 용도 Application을 개발 중이다.

 

SKC는 미국방성에 이은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상을 통해 국/내외에 그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5년 전세계 리튬 폴리머 전지 시장 점유율 20% 매출 1,200억원 달성을 통해 , 2010년 리튬 폴리머 2차 전지 No.1 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SKC는 더욱 적극적인 R&D 및 Global Marketing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