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결의 다져

SKC가 지난 7월 21일 수원 광교산에서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임직원 및 본사 직원 50여명, 천안 100여명, 수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됐다. 
2003년 7월 사장실 사회공헌팀을 전신으로 구성된 SKC 자원봉사단은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갖고 이어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뜻을 담아 봉사단 선서를 가졌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며 이웃들의 행복추구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이날의 선서는 SKC 자원봉사단의 정신을 대표한 것으로 참석자 모두의 봉사의지를 다졌다. 
선서 후 각 봉사단장에 대한 봉사단기가 수여 되었으며, 박장석 사장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위해 모두 노력해야 한다. 또한 봉사활동이 고유한 기업문화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적극 이뤄져야 한다”고 발대사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봉사단의 각오와 다짐을 담은 사인공 세레머니 ‘킥오프’ 행사를 갖고 성황리에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 행사에서는 광교산 일대를 4개 지역으로 나눠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SKC 자원봉사단은 헤비타트 봉사활동 및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활동 참여가 있을 예정이며 겨울에는 장애아들을 초청해 동계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