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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세계 최초로 ‘눈부심 유발 노란빛 차단’ 차량용 윈도우필름 출시
2018-01-26

● 가시광선 투과율 70%로 시야가 밝고 또렷하면서 눈부심만 대폭 줄인 윈도우필름 

​● ​‘블루라이트 차단’ 윈도우필름, ‘해충 막는’ 윈도우 필름 등 고기능성 필름도 준비


SKC(대표이사 이완재)가 세계 최초로 눈부심의 주된 원인인 노란색 빛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차량용 윈도우필름을 출시했다. 이 필름을 붙이면 낮이나 밤이나,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햇빛이 강한 시간 대에도 바깥이 선명하게 보인다. 


40년 광학필름 제조 노하우와 첨단 광학 기술의 산물, ‘네오스카이’ 

SKC는 40년 광학필름 제조 노하우와 첨단 광학 기술을 더해 밝으면서도 눈부심이 적은 윈도우필름 ‘네오스카이’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러면서도 자외선 차단 효과는 99% 이상, 열 차단(적외선 차단, 780~2500nm) 효과는 79.2% 수준으로 우수하다. 


이 필름은 가시광선 중에서 에너지가 강해 눈부심을 유발하는 노란색 파장만 선택적으로 60% 이상 차단해 눈의 피로도를 현저하게 줄였다. 가시광선 중 일부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윈도우필름은 SKC의 ‘네오스카이’가 세계 최초다. 



<네오스카이 적용 비교 사진. 박스 안쪽이 적용한 모습이다.> 


효과는 태양 고도가 낮은 오전이나 오후 해를 마주보고 달릴 때 더 확실히 느낄 수 있다. 햇빛의 강렬한 노란색을 줄여주기 때문에 운전자는 해를 마주한 상태에서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 황사가 심할 때에도 먼지 때문에 생기는 빛의 산란 효과가 줄어 상대적으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 밤에 맞은편 차선에서 헤드라이트를 켠 차가 달려와도 비교적 또렷하게 전방을 볼 수 있다.


특히 필름이 밝아 밤에도 차창 너머가 또렷하게 보인다. 노란색을 제외한 다른 색 투과율이 60% 이상, 전체 가시광선 투과율이 70%로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눈부심을 줄이기 위해 가시광선 전체를 줄여 시야가 어두웠던 기존 윈도우필름과 다른 점이다. 


덕택에 어두운 터널에서 밝은 바깥으로 나갈 때 눈앞이 새하얗게 변하는 ‘화이트아웃’ 현상이 줄어들어 안전하다. 또한 내부에서는 바깥이 잘 보이지만, 외부에선 차 안이 잘 보이지 않아 사생활 보호 면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선 ‘인기몰이’ 중··· 2018년 1분기엔 건물용 네오스카이 필름 출시 

해외에선 반응이 뜨겁다. SKC는 지난해 5월부터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시범적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에 SKC는 1월 국내에 자동차용 네오스카이 필름을 출시하는 데 이어, 1분기에는 건물용 네오스카이 필름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펙트럼 광도계로 살펴본, 네오스카이 적용 전(왼쪽)과 적용 후(오른쪽) 모습. 

노란색 파장이 현저하게 줄어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선 SKC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장은 “2016년 10월 ‘글로벌 스페셜티 마케터’ 뉴비전을 선포한 SKC는 필름 사업영역을 투명PI 필름, PVB 필름 등 미래 시장이 요구하는 고기능성 소재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네오스카이를 시작으로, 시력에 좋지 않은 블루라이트(Blue Light) 차단 필름, 빛의 파장을 조절해 해충 접근을 막는 안티 버그(Anti Bug) 필름 등 기술집약적 고기능성 스페셜티 윈도우필름을 출시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KC의 네오스카이 윈도우필름은 SK스킨케어필름 전문점 및 취급점에서 시공 받을 수 있다. 가격은 승용차 전면유리 기준 30만원 중반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