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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ESG 현황을 알.아.보.자
2021-05-17

전 세계적 화두인 ESG, SKC에서는 어떠한 ESG 경영을 하고 있을까요? 이번 ‘SKC ESG 현황을 알.아.보.자!’를 통해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ESG의 ‘E’(Environment, 환경)! SKC가 추진 중인 환경 측면의 ESG 경영부터 알아보겠습니다.

SKC를 포함한 SK그룹 6개사는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RE100에 가입하였고,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력 사용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녹색 프리미엄제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구매하고 RE100에 동참합니다. SK넥실리스의 해외 첫 공장인 말레이시아 공장 역시 상업가동화 시부터 RE100을 완전 이행합니다. 

또한 SKC는 탄소배출 Net Zero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내부 탄소 배출량 감축, 해외 배출량 감축 투자, RE100 추진,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한 온실가스 상쇄 등 세부 목표를 수립하고 이행할 계획입니다. 

그 외에도 토양, 수질환경오염 물질 관리를 위해 저장시설 정기검사 실시, 대기 오염물질 상시 감시 시스템(TMS) 구축, 유해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비산 누출을 관리하는 등 환경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S’(Social, 사회), SKC의 사회적 활동입니다.

SKC는 회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정부, 학계, 컨설팅 회사 등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기관과 협력해 2017년부터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여 기관, 기업과 함께 상생협력을 통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플랫폼 참여 기관과 기업은 온라인 실시간 역량공유, 네트워킹 데이, 인사이트 세미나, 교육 등을 통해 상호간에 R&D 기술협력과 경영 인프라 등 다양한 역량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2020년에는 이 같은 상생협력 활동을 인정받아 SKC가 중소벤처기업부 제14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해 SKC 이완재 대표가 SKC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또한 협력회사와 상생협력을 위해 구매부서에서는 매년 다수의 협력사 CEO를 대상으로 경영, 재무 등 세미나를 진행하고,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회사에 대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협력회사와의 지속적인 상생관계 형성을 위해,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하며 협력회사의 고충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2018년부터 구성원들이 직접 사회적 가치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는 자발적 애자일 조직인 ‘SV Challenger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SKC 및 투자사 구성원 54명이 ESG 관점의 과제 7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SV 작은 실천, SK 헌혈캠페인 참여, 투자사와 함께하는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구성원 내재화 활동들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Governance, 지배구조) 입니다.

SKC는 지난 3월, 글로벌 수준 이상으로 지배구조를 혁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사회에 ESG위원회, 인사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감사위원회를 포함해 모든 위원회의 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사회 내 사외이사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자 합니다.

 


지난 3월 SKC가 발표한 지배구조 개편안


그 중 ESG 관련 사회적 관심에 부응해 신설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에서는 SKC의 ESG 추진전략을 포함한 중장기 전략과 연간 경영계획을 사전 심의합니다. 또한 환경 변화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적극 호응하여 ESG경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SKC는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아 ESG 경영을 강화하고 SKC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