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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SKC 본사 6층 로비가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훨씬 쾌적해진 라운지와 더불어, SKC 상설전시관이 새롭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먼저 전시관을 포함해 SKC 본사 로비 공간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사진과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좌) SKC 본사 6층 라운지 (우) SKC 로비 입구에서 바라본 SKC 상설전시관

탁 트인 라운지는 구성원들의 휴게공간이, 상설전시관은 외부 관계자들에게 SKC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좌) SKC 상설전시관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우) 비즈니스 영역별 제품 전시존

SKC 상설전시관은 모빌리티, 반도체, 친환경 영역으로의 BM 혁신과 '그린 모빌리티 소재·부품 전문회사'에 대한 의지를 담은 공간입니다. 비즈니스 영역별로 SKC, SK넥실리스, SKC솔믹스, SK 피아이씨글로벌, MCNS,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의 대표 제품 13가지를 소개합니다.

SKC 상설전시관 모빌리티존과 동박 모형 쇼케이스

모빌리티존에선 4가지 제품을 소개합니다. 2차전지 핵심소재 동박,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투명PI 필름, 수소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 겨냥 PCT 필름, 마지막으로 차세대 모빌리티용 폴리우레탄 스페셜티 제품입니다. 좌측 하단에 위치한 태블릿을 통해 제품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SKC 상설전시관 반도체존과 전시 중인 실물 제품 3종

반도체존에서는 제품 실물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부터 SKC가 국산화에 성공한 블랭크 마스크와 CMP 패드, 국내 유일 생산하는 SiC Boat입니다. 블랭크 마스크는 노광 공정 포토마스크의 원재료이며, CMP 패드는 웨이퍼 평탄화에 필요한 핵심소재입니다. SiC Boat는 반도체 확산 공정에서 웨이퍼를 적재하는 부품입니다.

반도체존의 특징은 제품별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슬라이딩 패널(사진 우측)입니다. 제품 실물 위로 패널을 이동하면, 자동으로 제품이 인식되어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SKC 상설전시관 친환경존과 공기정화 이끼 '스칸디아모스'

  마지막 구역은 친환경존입니다. 가장 많은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PLA와 고강도 PBAT를 포함한 생분해 소재, 태양열 및 UV 차단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윈도우 필름과 스마트 윈도우, 분리배출이 필요 없는 SKC 에코라벨, 친환경 HPPO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PG, 그리고 단열/보냉 효과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폴리우레탄를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좌측 하단 태블릿을 이용해 제품 각각의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하단의 식물은 조화가 아닌 이끼 ‘스칸디아모스’입니다.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해 생명을 유지하고, 공기 정화에도 기여하는 스칸디아모스는 SKC의 친환경존의 상징성을 잘 표현합니다.

SKC 본사 로비 라운지 공간

SKC 상설전시관 전시 콘텐츠

SKC 상설전시관과 라운지는 SKC 구성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관심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