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에 공기청정기와 업사이클(Upcycle) 화분세트 기부’

11일 MCNS 김종화 생산/기술본부장(오른쪽)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 김동한 지회장(왼쪽)에게 물품을 전달하였다.

MCNS 울산사업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6월 11일 공기청정기, 업사이클 화분 그리고 새싹씨앗을 전달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화분은 사회적기업인 ‘터치포굿’에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블록화분으로, 버려지는 밀폐용기 7개로 만든 업사이클(Upcycle) 제품입니다. 업사이클은 개선하다라는 의미의 업그레이드와 재활용을 의미하는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디자인, 기술, 아이디어로 업그레이드한 재활용을 말합니다. 

업사이클의 개념 및 프로세스 설명

재활용 플라스틱 블록화분의 친환경성

화분과 새싹 씨앗을 포장하는 MCNS 구성원들

MCNS 생산/기술본부 구성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화분과 새싹 씨앗을 직접 포장했습니다. 구성원들은 코로나 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활동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MCNS 김종화 생산/기술 본부장은 “SK그룹의 ESG경영이라는 목표 아래, 구성원들이 환경에 대한 고마움과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기청정기와 선풍기는 아이들의 학습공간에 사용될 예정이며, 업사이클 블록화분 세트(화분, 새싹씨앗 4종, 흙) 50개는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의 가정에 각각 전달될 예정입니다. MCNS는 2019년부터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울산지회에 DIY 공기청정기, 헌혈증, 마스크, 기부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