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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솔믹스 오준록 대표, 한국세라믹학회 기술상 수상
2021-06-23

SKC솔믹스 오준록 대표가 지난 6월 17일 목요일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기술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세라믹학회는 1957년 창립된 소재분야 대표학회로, 기술상은 한국세라믹학회에서 수여하는 상 중에 성옥상 다음으로 2번째로 권위있는 상입니다. 이는 국내외 세라믹 산업의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인정되는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오준록 대표는 2015년 세라믹부품 제조회사인 SKC솔믹스 대표 부임 후 반도체용 세라믹 소재/부품 제조 전문회사로 성장시킨 기여도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SKC솔믹스 오준록 대표(오른쪽)가 한국세라믹학회 기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오준록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SKC솔믹스를 글로벌 Top-tier 반도체 소재/부품 회사로 탈바꿈시켰고, 신소재/신공정 개발과 양산화에 성공해 반도체산업 분야의 세라믹 소재/부품 국산화에 이바지했습니다. 이에 SKC솔믹스의 201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6억, 98억원이었지만, 2020년 기준 1,742억, 199억으로 약 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또한 외산 브랜드가 시장 대부분을 점유했던 다수 반도체 소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독자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세라믹 부품분야의 Al2O3부품 34품목, Si부품 107품목, SiC부품 132품목, Quarts부품 17품목의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일본회사 독점 소재인 블랭크 마스크, 미국회사 독점 소재인 CMP 패드 등의 국산화 성공은 반도체 소재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라믹 부품 제조 분야에서 국내 최초 실형상 성형법이라는 신기술을 개발해 원천특허를 등록하고, Al2O3 대형기물의 양산화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SKC솔믹스의 세라믹 소재 생산 및 가공 기술 분야는 가히 세계 최고 기술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KC솔믹스 오준록 대표가 21년도 한국세라믹학회에서 기조 연설을 발표하고 있다.


앞으로도 SKC솔믹스는 CMP소재, 블랭크 마스크, 세정사업 등,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확장하여 반도체 소재·부품 분야의 Global No.1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