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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전시관 4편] 친환경존, 공기정화 식물이 함께해요~
2021-09-16



SKC 상설전시관의 마지막 구역, 친환경존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곳에선 총 6가지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SKC 상설전시관 내 친환경존


친환경존은 전시관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람 순서에 따라 모빌리티존, 반도체존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공간입니다.




친환경존의 의미를 상징하는 스칸디아모스


친환경존에 들어서면 유독 돋보이는 이것, 바로 ‘스칸디아모스’라는 이끼 식물입니다. 스칸디아모스는 공기 중의 수분을 먹고 자라며 제습 및 공기 정화 효과를 발휘합니다. 친환경존에 전시된 제품들과 의미를 함께 한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제품 관람을 돕는 태블릿


친환경존에는 총 6가지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설전시관 내에서 가장 많은 제품이 전시된 구역이기도 합니다. 현장의 태블릿을 이용해 각 제품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생분해 소재]


   

(좌) PLA 필름과 고강도 PBAT 설명 (우) PLA 생분해 과정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생분해 소재입니다. SKC는 2009년 세계 최초로 생분해 PLA 필름을 상용화하여, 현재 스타벅스와 CJ제일제당에 식품 포장재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잘 늘어나고 찢어지는 기존 생분해 소재의 단점을 개선한 고강도 PBAT 레진의 상업화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PLA 필름을 토양에 매립했을 때 시간이 지나며 자연 분해되는 장면입니다.



[윈도우 필름]

   


(좌) 윈도우 필름의 태양에너지 차단 (우) 윈도우 필름의 특장점


창유리에 부착, 태양광 유입을 줄여 에너지 사용 절감에 기여하는 윈도우 필름입니다. SKC의 윈도우 필름은 눈부심도 대폭 줄이고 자외선도 차단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듭니다. 외부 충격으로 인한 비산도 방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입니다.


   

[스마트 윈도우]

   


(좌) 스마트 윈도우의 전기변색 원리 (우) 스마트 윈도우의 특장점


자동으로 햇빛 투과율을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입니다. SKC 스마트 윈도우는 전기변색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창유리에 필름을 붙이면 스마트 윈도우가 됩니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외부 일사량을 감지해, 실내로 들어오는 태양광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필름 기반이기 때문에 곡면에도 자유롭게 적용 가능하며, 커튼 등의 부가 인테리어가 필요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SKC 에코라벨]

  


(좌) PET병 라벨 종류 (우) SKC 에코라벨의 재활용 과정


라벨까지 모두 재활용할 수 있는 SKC 에코라벨입니다. SKC 에코라벨은 그동안 폐기해오던 라벨도 재활용하자는 발상의 전환에서 탄생한 열수축 라벨입니다. 소비자가 떼어내지 않아도 PET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PET 재활용량 증가에 기여하는 제품입니다. 이런 혁신성을 인정받아 얼마 전엔 글로벌 소재 기업 이스트만과 특허 라이센싱 MOU도 진행한 바 있습니다.



[PG]

 


PO 및 PG 제조 공정


무공해 HPPO 공법으로 생산되는 PO 그리고 PG입니다. SKC는 2009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HPPO 공법을 상용화했습니다. 유해물질이 나오는 다른 PO 생산방식과는 달리, HPPO 공법은 물과 PO만 나오는 친환경 공법입니다. 이렇게 생산된 PO로 PG를 만들어 위생용품 등 여러 영역으로의 적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PG는 인체에 무해하고 향을 잡아주는 특성이 있어 실생활 속 다양한 제품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폴리우레탄]

   


(위) PU의 주택 단열재 및 LNG선 보냉재 적용 (아래) 리폴리올, 바이오폴리올 등 PU 관련 신기술


친환경존의 마지막 제품, 저탄소 고단열 폴리우레탄입니다. 이전에 모빌리티존에서 소음진동 저감 소재로서 폴리우레탄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친환경존에선 단열 및 보냉 기능으로 에너지 사용 절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소재로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MCNS는 폐기 PU Foam을 재활용하는 리폴리올 기술, 식물 추출 오일 기반으로 PU를 생산하는 바이오폴리올 기술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 생태계에서도 MCNS의 폴리우레탄은 큰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