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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전시관 2편] 모빌리티존, 동박을 직접 볼수 있다고?
2021-07-23


1편에서 새롭게 오픈한 SKC 상설전시관을 전반적으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전시관 내 모빌리티존을 중심으로, 어떤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지 소개해 드립니다.



태블릿 터치로 즐기는 제품 설명 콘텐츠


전시관 가장 입구에 위치한 모빌리티존은 압도적 기술로 차별화된 미래를 연결하는 Global No.1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공간입니다. 이 곳은 총 4개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사이니지 좌측 하단에 위치한 태블릿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하면, 태블릿과 연동된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품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린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갈 대표 제품 4종, 순서대로 2차전지 핵심소재 동박,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투명PI 필름, 수소차 및 자율주행차를 겨냥한 PCT 필름, 그리고 고부가 모빌리티 소재 폴리우레탄입니다.


 


(좌) 동박 모형 (우) 동박 쇼케이스 이동 버튼


모빌리티존을 관람하다 보면 사진의 동박 롤 쇼케이스가 가장 눈에 띕니다. 이것은 두께 6㎛(마이크로미터)의 동박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모형입니다. 전시관을 방문하셨던 분들이 실제 동박으로 착각하셨을 만큼 세밀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왼편의 모형 이동 버튼을 눌러 쇼케이스를 앞으로 꺼내면, 롤 옆면에 얇은 동박이 감겨 있는 형태까지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쇼케이스 오른편에는 동박 샘플이 비치되어, 전시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동박을 만져볼 수 있습니다. SK넥실리스가 세계에서 가장 얇게 만드는 4㎛ 동박도 직접 만져볼 수 있습니다. 이는 머리카락 두께의 1/30에 달하는 두께입니다.


사진으로 모빌리티존의 제품 콘텐츠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반도체존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